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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탑, 체크ㆍ시카모아 패턴 무늬목, 가구·실내건축서 이용확대 일조


무늬목 전문생산업체 원탑(대표이사 배기만)이 선보이고 있는 ‘체크-원(CHECK-ONE)’과 ‘시카모아 가공 천연 무늬목’이 출시 이후 아파트 특판, 가구 및 인테리어 회사 등에 인기리에 납품되고 있어 무늬목 이용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약 3년여 전 개발된 체크 원은 씨실과 날실로 엮어진 직물처럼 무늬목을 짠 것이다. 천연 무늬목의 내추럴 느낌과 체크 패턴의 모던 풍을 잘 조화시켜 지루할 수 있는 무늬목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는 양면에 접착력을 가진 부직포를 이용한 것으로, 현재는 전용 금형기계를 개발해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짜임을 자랑한다. 모든 수종이 적용가능하고 무늬목 너비는 5㎜에서부터 50㎜까지 표현할 수 있다. 또 마름모꼴로도 응용할 수 있는 등 수종과 무늬목 너비, 교차방법 등에 따라 디자인 표현범위는 매우 넓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테리어의 경우 아트월이나 도어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고, 가구에서는 침대 헤드보드, 가구 도어 등에 포인트 요소로 두루 활용되고 있다. 주요 납품처는 포스코, 삼성, GS건설 등 국내 유명 건설사와 가구회사 등이며, 가격은 월넛 기준 1㎡ 당 4만 원대(소비자가).

또한 시카모아 가공 천연 무늬목은 시카모아에서 나타나는 견사광택의 특유문양을 다른 수종에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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