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니즈 만족시키는 최고의 브랜드 철학
구정, 초고강도 다빈치로 브랜드 명성 이어
 
전국 30여 개의 구정마루(대표 조문환) 대리점들은 “끊임없는 제품개발이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는 동력일 것”이라고 구정마루를 평가하고 있다.

일찍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만들기’라는 경영철학으로 일관해온 구정마루가 근래에는 완성도 높은 ‘다빈치’를 출시해 그 명성을 더욱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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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는 현존 마루의 장점만을 모은 차세대 유망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한 열과 압력으로 표면을 경화시키는 압착공법 HPC(High Pressure Coating)을 적용해 강화마루 수준의 표면강도를 구현함으로써, 합판마루의 최대약점을 말끔하게 해결했다. 일반 합판마루 표면 마모성은 KS기준 1000cycle정도지만, 다빈치는 이를 훨씬 웃도는 6000cycle을 통과했다. 구정 측은 “다빈치는 무결점에 가까운 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며 “‘마루는 쉽게 찍히거나 눌리고 긁힌다’는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어 놓기에 충분한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리지널’·‘노블레스’·‘뉴앤틱 오크시리즈’·‘월앤플로어’ 또한 구정마루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주역들이다. 오리지널은 구정마루에서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로, 최근에는 신수종 엣씨아를 개발해 모름지기 온돌마루 전문생산업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더불어 노블레스와 뉴앤틱 오크시리즈, 월앤플로어는 다양성을 갖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구체적으로 반영하되 각각 컨셉을 부여해 시리즈화함으로써 소비자 구매를 돕고 있다. 노블레스는 구정마루의 고급수종만을 엄선한 브랜드로, 티크, 팀버로나, 쟈토바, 스쿠피라, 로즈우드 등 원목 중에서도 목재 고유의 풍부한 색감이 두드러지는 열대성 고급 수종만을 모았다. 뉴앤틱 오크시리즈는 클래식 오크수종에 현대적인 앤틱 느낌을 가미, 오크를 7가지 최신 앤틱 스타일로 리디자인했다. 오크 골드, 오크 그레이, 오크 와인, 오크 카푸치노 등 각각의 제품들은 오크 고유의 나뭇결을 최대한 살리면서 특성 있는 컬러를 더해 나무가 줄 수 있는 디자인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월앤플로어는 친환경 인테리어 트렌드에 따라 바닥뿐만 아니라 벽까지 원목사용이 증가되는 추세에 발맞췄다. 폭을 넓게 제작하고 개성 있는 색감과 엠보공법 등을 적용해 벽장식재로서의 디자인성을 충분히 고려했다. 
 
고객의 관심을 먼저 발견하라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브랜드라는 기업철학은 사용 및 선택의 편의성, 첨단 디자인 반영 외에 ‘친환경성’이 또한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새집증후군 관련 건축자재의 유해성 논란이 한창이던 2004년도에는 ‘자연이 사는 마루’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인증 최우수등급 및 친환경표시인증을 획득하고, 포르말린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 건식무늬목과 완전내수합판, 친환경 도료 및 접착제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주의를 고집스레 지켜왔다. 또한 은(銀)나노 성분을 국내 최초로 마루에 적용해 살균성, 항균성을 지닌 기능성 마루를 개발했는데, 이 기술은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으로부터 99.9%의 살균효과를 인정받음으로써 소비자에게 깊은 신뢰감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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