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법인인 성창기업은 지난 회계연도에 96억 94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전년 동기의 148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매출액증가와 환율변동에 따른 외환차익 증가가 33억원, 외환차손 감소금액이 69억원, 자구계획에 따른 차입금감소와 금리인하로 인한 이자비용 감소 58억원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창산업은 지난 회계연도에 5억 3300만원 당기순익을 기록, 전년동기의 89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 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매출액의 증가 및 환율 하락으로 인해 외환차익 및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선창산업은 지난해 주당 300원보다 33.3%가 증가한 주당 400원을 배당키로 했다.

신용수 기자 systr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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