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Ohio)주 클리브랜드(Cleveland)의 시장조사(market research)전문업체인 프리도니아 그룹(Freedonia Group)에 의하면 WPC(wood/plastic composite, 목재플라스틱 복합재)와 플라스틱 럼버(plastic lumber)의 수요가 2011년까지 매년 10% 정도씩 증가할 것이며 총액은  $55억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큰 이유는 재생물에 의해 생산되는 WPC나 플라스틱 럼버와 같은  ‘Green’건물재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때문이다. 순수 플라스틱보다 WPC가 훨씬 더 나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플라스틱 럼버의 수요가 7%의 성장율을 보이는 반면에 WPC의 수요는 년간 14%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WPC의 사용용도를 분석해 보면 데크용재로의 비율이 가장 높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데크용재로의 수요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작은 벽간(niche), 현관(porches), 야외용 가구, 문, 창문 재료로의 사용확대 등 또 다른 시장으로의 확대도 예상케 하고 있다.

자료제공-㈜대화 미국지사장 김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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