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2008년, 고객 감동실현의 해
 
올해 한솔참마루(대표 오규현)를 이끌어갈 마케팅 전략은 ‘고객만족 이상의 감동실현’. 최근 한솔홈데코는 2008년도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인테리어 공사에서는 고객만족이 쉽게 이뤄지지 못했던 기존 이 업계의 관행을 깨고 서비스 리더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방침으로는 첫째, 고객접점인 전문시공기사 SL(Service Leader) 제도를 도입해 시공 및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 이로써 서비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구축한다. 둘째, 시공 후의 고객 AS업무 표준화 및 평가제도를 도입해 AS 품질을 향상시킴에 따라 CS(Customer Service)를 강화한다. 셋째, 최종적으로 SL+CS+AS를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솔 측은 “사실 고객 만족의 길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최종 소비자가 만족하면 인테리어점 역시 만족하게 되고, 대리점은 판매가 늘게 되는 등 선순환구조를 갖게 된다”며 “엔드 유저는 깔끔하게 시공이 마무리되고, 친절하게 응대해주며 AS 신청 시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 여기에 덧붙여 바닥재 이외 약간의 수리가 필요한 것에 대해 서비스해 주는 ‘Plus one service’를 제공한다면 고객은 감동하게 된다.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이 예상하지 못한 일들로 인해 그간 고객만족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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