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웨스트프레져 및 캔포社


 2 0 0 7년 제재사업 손실 심각


캐나다 서부내륙을 거점으로 한 대형 임 산업체인 웨스트프레져 팀버와 캔포의 2 0 0 7년 실적을 정리한 결과 목재제품 사 업이 최근에 볼 수 없던 심각한 손실을 계 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제재 및 구조용 패널(합판, OSB) 시황 저조의 직접적인 영향과 미 달 러에 대한 캐나다 달러 가치의 급등 문제, 미국용 캐나다산 침엽수 제재에 대한 높은 수출관세가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적극적으로 생산량을 조절 하고 있으나 미국의 목재제품 수요의 침체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실적 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프레져 사의 경우 1억6 2 0 0만 달 러의 영업 손실을 계상했고, 당기손실도 3 4 0 0만 달러가 발생했다. 손실은 모두 제 재사업에 의한 것으로 2억4 0 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이 영향을 미쳤다.


캔포사는 매출액이 1 4 . 7 %감소하여 영업 손실이2억7 3 0 0만 달러에 달했으며, 당기 손실이3억6 1 0 0만 달러로 큰 적자를 기록 했다. 특히 제재사업은3억 달러 이상의 영 업 손실을 계상해 2 0 0 7년 4 / 4분기 이후 산 하 대부분의 제재공장에 대해 일시폐쇄나 감산을 실시하며 대폭적인 생산억제를 단 행했다.


미국 신설주택의 수요 부진이 예상 이상 으로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2 0 0 8년에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_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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