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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목(대표 정태선)이 ‘매난국죽 서재박스’와 ‘나비장식장’을 출시했다. 지난 8월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펀박람회에서 DIY체험작품으로 선보이며 시장에 데뷔한 마루목의 신제품들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반제품을 완성시켜 총 7가지 색상 중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칠해 가져갈 수 있게한 나비장식장은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 마루목의 정태선 대표는 나비장식장을 특히 DIY목공방에서 취급하기 매우 좋은 반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정 대표는 “공방에서 나비장식장 반제품을 취급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공 방에서는 약 40%의 마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경쟁력을 전했다. 또한 공방의 디자인 제안과 마루목의 생산력등 서로 간의 협조가 잘 이뤄진다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엄현순 기자 hyun@woodkorea.co.kr

[2008년 9월 16일 제2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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