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의 신개념 푸드코트 ‘푸드온에어(Food On-air)’에 홈 바형 아일랜드 카운터가 돋보이는 주방가구를 설치해 여행객들의호기심을 자극하고있다.

푸드온에어는 CJ엔시티가 운영하는 신개념 푸드코트로, 2000㎡(약 600평)의 면적을 오픈 키친형 스튜디오 1과, 셀프서비스 공간인 스튜디오 2로 나누어 활용하고 있다.

이 중 넵스의 주방이 설치되는 곳은 스튜디오 2에 특별히 마련된 ‘맘스 타임(Mom’s Time)’ 공간이다. 게스트 하우스 키친(guest house kitchen)을 컨셉으로 하는 맘스타임은 자국의 친근한 맛이 그리워지는 여행객들을 위한레토르트 식품 체험공간으로, 엄마의 요리를 만난 듯한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넵스 마케팅팀의 이승언 팀장은 “단순히 식음 공간이 아닌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의 마침표로서 넵스가 제공한 주방가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인 공항으로 평가 받는 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넵스가 주방을 협찬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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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8년 12월 16일 제2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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