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
자연을 닮은 행복공간 Kid’s Class Mom’s Cafe 최 근 키즈카페의 등장으로 아이와 엄마들의하루가더 즐거워지고있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자연을 닮은 행복공간‘Kid’s Class Mom’s Cafe’가 그 주인공이다.특히 미취학 아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은 대게 성인의 시각으로 전개된다. 단순히 학원 같은교육공간 중심에서 최근에서 용도와 기능이 세분화 되는 아동공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동공간은 매우 형식적인디자인이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동공간은 성인과 달리 아동들이 경험하는 모든상황과 대상들은 바로 기억으로 남겨지기 때문에 학습이나 교육효과의 중요성이 고려돼 야한다.더불어 아동들은 위험에 대한 자각이 부족해서, 흥미가 있거나 시선이 이끌리면 주위상황을 살펴보지 않고 목적에 다가서기 때문에 종종 다치는 경우가 많다. 때에 따라서는 이로 인한 사고로 이어지기 도 한다. 더구나, 최근 학계에서 조사 발표된 것에 따르면, 연령별, 남녀별 아동에 따라 학습능력과 인지반응이 다르다. 이런 모든 것들을 종합하면아동을 위한 공간이 얼마나 섬세해야 하며,고려해야 할 상황이 많은지 알게 된다. 모이건축 홍성용 대표는“어린이 공간의 전략적 디자인은 매우 흥미로웠다. 더구나 아동의 공간뿐만아니라, 부모와 함께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동공간은 국내에서 매우 드물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과 다양한 접근이 요구됐다” 며“마케팅적분석을통해공간을디자인하고 제안하게됐다”고 전했다. 2009년 6월 1일 제 225호 정리 최효정기자 jjung@woodkorea.co.kr 자료제공 -모이건축디자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