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트가구, FW 신제품 품평회 개최
감성지향적인 자연주의 디자인으로 태어나다


이노센트가구(대표 이건헌)가 지난달 14일 본사 전시장에서 2009 하반기 신제품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에 앞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전국 대리점 사장단 세미나를 열었으며,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이노센트가구만의 화합과 결속력을 보여줬다.

세미나에서 이노센트가구 고유석 본부장은 현재 경제동향에 대한설명과 함께사전 설문조사를 통해준비한 이노센트 가구대리점들의 판매동향을 브리핑 했다. 이날1차 내부품평을 거친 70여종의 침실세트및 리빙제품을선보였다. 이번주제는 ‘Emotional Naturalism ’을 모티브로지치고 피곤한 일상에서벗어나 편안한 자연의품으로 돌아가고 자하는 즉, 따뜻한 가정에서 편안한 여유를 즐기는 감성 지향적인 자연주의에 초점을 두어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은나노보드 및 옥환기구를 통해 제품내부도 친환경소재를 사용하여 기능적인 면에도 자연주의적 요소를 가미했다. 가을시즌을 대비해 베이지, 브라운, 그레이 컬러 혹은 내추럴한 우드톤을 중심으로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 하는 제품들이 돋보였다. 침실세트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라인으로세로 혹은 가로면 분할을 통해 모던한 디자인에 내추럴한 자연미를 절묘하게 접목시키고, UV실크 인쇄를 통해 플라워 패턴이나 형이상학적 패턴을 입체감과 터치감이 살아있도록 새로운 공법을 적용 했다.

식탁과 거실장의 경우 대리석을 사용한 제품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반면 원목을 사용한 나무 소재식탁들도 선보여 자연주의열풍을 대변했다. 거실장은 최근 얇은 두께의 LED TV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벽걸이 T V 를 벽의 손상이 없이 달수있도록 거실장과 연결된 T V부착판을 설치해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노센트 개발실장 차정철 팀장은“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휴식처를 제공할수 있는 공간연출에 디자인 포인트를 두었다” 며 “차분하고 편안한 디자인을 선보이되, 기술적인 면에 있어서는 다양하고 새로운 공법들을 적용하여 한층 강화 했다”고 강조했다.


최효정기자 jju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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