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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상사, 다양한 패턴 목재가공기술 선보여 지난해 가구사업에 뛰어든 SD상사가 다양한 패턴의 목재 가공기술을 선보이며, 가구시장에 본격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막을 내린‘200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서 SD상사는 독창적 가공기술을 접목한가구를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로 하여금 이목을 끌었다. 현재 이패턴은 특허출원중이다. 목재업체의 또 다른 시도인 가구시장에서의 선전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SD상사는 향후 목재업체들이 나갈수있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역할 모델이 되고있는셈 이다. 차별화된 생산기반은 현재 목재업계를 비롯 가구시장의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다양한 디자인이 나올수 있다. 이번 新목재가공 기술에 있어 SD상사 김한섭 과장은“가구 사업을 시작하면서 디자인의 한계를 실감했다. 이를계기로 소재의 차별화를 시도했다”며“목재 가공기술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상위 클래스 가구로 발돋음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끝나는대로 11월경 새브랜드 명의 침대를 홈쇼핑을 통해 런칭 할 계획”이라고전했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공방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단,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공방을 선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9월16일 2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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