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잠실에 직영매장 오픈

 

Image_View

한샘(대표 최양하)이 서울 송파구에 4호직 직영매장을 오픈, 선진국형 초대형 인테리어 유통매장을 전국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실 직매장은 현재 한샘의 직영 매장 중 가 장 큰 규모인 논현 직매장보다 50 %가량 전시 면적이 더 큰 연면적 6000m²으로 국내 인테리어 매장으로는 최대규모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된 잠실 직매장은 넓어진 면적만큼 새로운 아이템을 많이 추가했다.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게 몰테니, 나뚜찌, 코이노어 등 이탈리아와 독일의 명품수입가구를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또 고객 서비스공간을 대폭 확대해 휴게공간으로 100㎡ 규모의 테리스 카페 ‘홈스테드 (homestead)’가 2층에 입점하여 브런치 및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하 1층에는 자녀들의 놀이공간도 준비하고 있다. 또 7층에는 50석 규모의 이벤트홀도 마련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홈인테리어 강좌,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 11월 1일 235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