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은 양질의 목재생산지로 유명합니다. 자급도 물론이지만, 이제는 우리나라에 수출도 하려 하니, 우리로서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지요.
 한 아름을 훌쩍 넘는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것을 보면, 그만큼의 세월은 자연이기에 함부로 따라가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재문화라는 것, 바로 저런 숲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요?
 
 
 
 
[2009년 11월 16일 제 236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