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지난해 중국의 원목 수입은 총 2800만㎥였으며, 금액으로는 40억87만USD에 달했다. 이는 2008년에 비해 물량으로는 5%, 금액으로는 21% 감소한 수치다.


 전체 원목 중 침엽수 원목의 수입은 2030만㎥에 22억3300만USD였으며, 2008년 대비 수입량은 9% 증가, 수입액은 7% 감소를 보였다. 활엽수의 경우, 776만㎥에 18억5400만USD를 수입해 전년대비 각각 30%, 33% 감소했다.


 총 원목 수입에서 열대산 원목의 수입은 611만㎥(전체 중 22%)였으며, 2008년에 비해 15% 감소했다.


 지난해 중국이 가장 많은 원목을 수입한 국가는 러시아로 1481만㎥를 수입해 전체 원목 수입량의 51%를 차지했다. 다음은 뉴질랜드(441만㎥, 16%), PNG(166만㎥, 6%), 솔로몬(112만㎥, 4%), 가봉(110만㎥, 3.9%)이 이었다.


 


 제재목


 제재목의 수입은 총 988만㎥이었으며, 금액으로는 23억1900만USD를 기록했다. 2008년에 비해 수입량은 39%, 수입액은 15% 증가했다. 전체 수입 제재목 중 침엽수 제재목은 634만㎥, 10억9900만USD를 수입해 전년 대비 각각 74%와 52%가 늘었다. 활엽수 제재목은 354만㎥, 12억2000만USD를 수입해 수입량은 3%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6%가 감소했다.


 제재목은 주로 러시아와 캐나다로부터 수입됐다. 러시아가 312만㎥로 31%를 차지, 캐나다는 244만㎥로 25%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태국(102만㎥, 10%)과 미국(93만㎥, 9%), 뉴질랜드(42만㎥, 4%)가 이었다.


 제재목 수출은 총 55만5900㎥으로 3억4500만USD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9%, 14% 감소한 수치다.


 


 보드류


 각종 목질계 패널의 수입은 지난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09년 합판 수입은 17만9600㎥로 8900만USD를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9%, 47%의 감소를 보였다. 수출은 총 563만㎥로 25억2400만USD를 기록, 수입량은 22%, 수입액은 26% 감소했다.


 섬유판의 수입은 28만8800톤으로 1억1950만USD를 기록해 2008년 대비 각각 9%, 15%가 줄었다. 수출 역시 150만톤으로 8억8300만USD를 기록해 각각 20%, 19% 줄었다.


 PB는 29만200톤으로 8890만USD를 수입해 전년대비 수입량은 19% 증가, 수입액은 3% 감소했으며, 수출은 8만600톤으로 3238만USD를 기록해 36%, 29%의 감소를 보였다.


 단판은 5만4200톤을 수입, 6370만USD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각각 21%, 35% 감소했다. 단판의 수출은 8만5700톤, 1억7268USD를 기록했으며, 22%, 29% 감소했다.


 


 목가구


 지난해 목가구의 수입은 2억9800만USD로 2008년 대비 수입량은 5% 증가, 수입액은 4.6% 감소를 보였다. 반면 중국의 가구 수출은 2009년 120억USD를 기록해 전년대비 9%가 증가했다.


 


 기타 목제품


 2009년 수공예를 포함한 목재도어나 창호, 플로링 등 기타 목제품의 수출은 31억1800만USD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6%가 줄어들었다.


 



[2010년 3월 1일 제 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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