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실절 악화 .. 영업이익 17% 줄어

7일 한샘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1백15억원과 1백3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0%와 3.0%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액은 2천4백96억원으로 8.0% 줄어들었다.

한샘은 올해 경영실적에 대해 매출액 5천2백억원, 영업이익 3백억원, 경상이익 3백50억원, 순이익 2백46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유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가 매출 및 이익이 많은 구조로 계절적으로는 가을이 가장 성수기라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관련자는 "지난 6월 출시한 넥서스(NEXUS)를 통해 고가 부엌가구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부산에 인테리어 직매장 4호점을 오픈함에 따라 하반기 지방상 권의 가구 및 인테리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장민우기자 minu@woodkorea.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