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고 코리아(주)는 바닥재 전문 다국적 기업인 페르고의 미국 현지법인인 페르고사의 최고재무관리자인 Bill Hodges에 의하면 “페르고사가 로웨스사에 강화마루 ‘페르고’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혔다.

로웨스사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아울렛 업체(43개 주, 800개 이상의 점포를 가지고 있음)로, 이번에 공급되는 페르고의 강화마루제품은 모두 로웨스사의 주문으로 만들게 된다.

미국의 바닥재 시장의 전문가들은 이번 페르고의 로웨스 입점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
하고 있는 암스트롱과 호마이카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웨스사의 강화마루 구매분야 매니저 Mark Galchutt는 “페르고는 강력한 강화마루 브랜드와 함께 소비자의 요구에 부흥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매우 강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페르고는 ‘Home Depot’와 ‘Home Depot Expo’에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유럽, 북아메리카, 남미, 아시아 지역 등 6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등 최근에는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표 브랜드이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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