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천진(Tainjin)간 정기 컨테이너항로 서비스가 9월 28일부터 개시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천진항로에는 중국 선사인 TMSC가 선박을 투입하고 진천항운, 동진상선, 동남아해운, 남성해운, 범주해운이 선복임차(Slot Charter)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인천항을 출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가 실시된다.

천진항로에 투입되는 선박은 풀컨테이너선으로 총톤수 4,036톤, 208TEU급이며, 10월중으로 나머지 상해, 단동항로도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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