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국 도료회사인 PPG에서 목재용 스테인 ‘올림픽 맥시멈(Olympic Maximum)’이 국내에 출시됐다. PPG 코리아가 수입·공급하는 ‘올림픽 맥시멈’은 현재 북미지역의 홈디포(Home Depot)나 로우스(Lowe’s) 등 주택용품전문할인매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목재용 스테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림픽 맥시멈은 친환경 수용성 제품으로 미국의 LEED 및 AIM의 환경 규정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강화된 국내의 수도권대기환경개선 특별법을 충족시키는 저VOC 제품이다. 이 제품은 PPG의 기술력이 집약된 아크릴/오일 레진 배합 및 특수 안료의 사용으로 착색성, UV 저항성, 방수 및 발수성, 방부 및 방균성과 저취성능이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하다고 PPG 코리아 측은 설명한다.

특히 기존 스테인보다 탁월한 작업성을 지니고 있어 1회 도장만으로도 원하는 색상 구현은 물론 5~7년에 달하는 목재보호 성능을 얻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기존 수용성 스테인의 단점인 약품 냄새, 장기 보관 시 제품이 응고되거나 작업 시 얼룩이 지는 등의 문제를 극복한 제품이다.

올림픽 맥시멈은 목재 사이딩, 펜스, 데크 및 기타 목재 표면 등에 사용되며 간단한 비눗물 세척으로도 청소가 가능해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기본 포장단위는 갤런이며 기본 10색상, 조색 40색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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