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욕실 및 사우나 전문업체인 영우데코가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영우데코는 지난 1일 강남구 논현동의 동화건축자재백화점 내 지하 1층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히노끼 루바를 비롯해 나무욕조, 사우나, 욕실장, 세면대 등 욕실자재 및 히노끼 도마 판매에 돌입했다.

자체 생산시스템을 통해 일본에서 직수입한 히노끼를 제재, 건조, 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영우데코는 히노끼 루바의 경우 죽은 옹이가 없는 루바와 완전무절 상태의 고급 히노끼 루바를 엄선3,000×85×11.5㎜ 사이즈로 12장씩 포장해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또한 히노끼 도마는 통판과 집성판 두 종류 모두 생산하고 있으며 최고급 상태의 히노끼만을 골라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상자에 포장, 선물용으로 판매 중에 있다.

영우데코의 이영환 대표는 “건축자재의 메카인 논현동 가구거리에 전시장을 오픈함으로써 보다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는 한편 “향후 히노끼 자재를 응용한 침대 좌탁 등 다양한 가구를 개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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