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자연마루는 내구성과 안전성, 차음성 등 기능성이 대폭 강화된 내진 플로어 시스템인 ‘탑플로(TopFlo)’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스템 바닥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탑플로는 건식 바닥 시스템 분야에 있어 세계 특허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반쿄社와 기술 제휴를 통해 탄생한 ‘내진 플로어 시스템’으로 기존 이중 바닥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해 내구성과 안전성, 차음성 등이 뛰어난 바닥 마감 시스템이다.

탑플로는 슬라브로 고정된 바닥면에 강철로 만든 지

지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고강도 내수 보드를 얹는 이중 바닥 구조로 구성돼 있어 같은 자리를 매일 100회씩 밟아도 54년 이상 유지되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진도 5.0의 지진을 견딜 정도로 하부 충격과 좌우 흔들림에 강하다. 따라서 보행 인원이 많고 무거운 물건이 많은 곳에 설치해도 잦은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E0급 보드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탁월한 차음성을 가진 탑플로는 경량 충격음과 중량 충격음 테스트에서 각각 특급과 1급을 받아 생활 소음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마루와 바닥 사이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단열재 역할을 수행,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배관, 전선, 환기 덕트 등의 설치가 자유로운 장점을 지닌다.

동화자연마루 관계자는 “이번 학교용 탑플로 시리즈의 출시로 학교용 마루 브랜드인 ‘스쿨(Scool)’과 함께 바닥재 라인업을 강화한 만큼 교실이나 체육관 시설뿐 아니라 사무용, 상업용, 주거용 등 이중 건식 공법이 가능한 현장에 맞는 탑플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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