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에서 오일액상속성건조 장치를 개발했다.
이 건조기는 오일을 저장탱크에 저장한 후 목재를 레일용 대차에 적치한 후 실린더 형 유압장치에 대차를 밀어 넣은 다음 오일을 주입하고 전기예열장치를 가동하여 제어하면 목재수분에 빠져나오는 방식이다.
건조가 완료되면 오일을 제거하고 실린더에서 목재를 빼내어 열풍 건조로에서 일정시간 열풍으로 목재표면에 묻은 잔여 오일을 제거한 다음 사면대패로 목재표면을 포삭하는 시스템이다.
이 건조방식으로 건조가 곤란한 강질목 건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건조결함이 거의 없는 건조목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개발팀은 밝혔다.
건조이외에 방부효과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개발팀은 강조하였다.
이 건조시스템은 현재 발명특허출원 중이며 1일 건조용량은 10,000-15,000재가 가능하다.
대성산업은 현재 건조공장을 짓고 있으며 조만간에 완공될 예정이다.

문의 051-261-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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