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출고가격인상
5월의 PB거래는 4월 보다는 약간 증가되어 거래되고 있다.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직수요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의 동화기업은 지난2월 PB출고가격을 5%인상한데이어 4월1일 또 % 인상을 하였다.
부산의 성창기업도 지난 3월 3일 출고가격을 5%인상한데 이어 이번 4월에 또 5%인상을 단행했다. 이처럼 PB 제조업체들이 PB출고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거래가 활발해서라기보다는 원자재 가격상승, 접착제 가격상습, 보일러용 벙커 C유 가격상승 등 제품가격을 인상해야 하는 요인들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원자재 부족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원자재 부족 등으로 인해 생산능력의 80%밖에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말로 문을 닫을 예정이던 동화기업 제2PB공장을 그 동아 여러 가지 이유로 문을 못 닫고 있다가 5월 1일부로 완전히 문을 닫았다.

ㆍE1 생산 50% 육박
한국의 PB제조업체들은 그 동안 E2 생산을 줄이고 보다 친환경적인 E1생산으로 체재를 바꾸어가는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E1생산이 거의 50%점유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E1PB 가격도 종전에는 E2 가격보다 8~10%높게 출고 되었으나 이제는 E2 가격보다 5%정도 비싼 선에서 출고되고 있다. 소형가구 업체에서는 모두 E1을 사용하고 있는 추세다.

ㆍ국내가격
현재 국산 PB가격은 15mmX4X8이 1만200원(대리점가격, 부가세별도), 18mmX4X8은 1만4500원(부가세별도)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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