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대표 이호곤)가 프랑스산 해송 원목마루를 본격 출시했다.
혜종건업은 프랑스 FP BOIS社와 올해 초 공급 계약을 맺고 목질 벽장재를 공급한 데 이어 해송 원목마루를 본격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FP BOIS社 제품의 원자재가 되는 목재는, 프랑스 보르도산 해송(Lambris Pine)으로 나폴레옹 3세 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온 자연림이다. FP BOIS社는 소나무 특유의 나무결과 특유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수령 100년 이상의 나무만을 사용해 목재의 고유기능을 살리면서도 고재의 느낌과 클래식하고 현대적인 다양한 색상의 원목마루를 생산하고 있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나무는 건축자재로는 이용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았다”며 “이번에 혜종건업은 우리나라 정서에도 맞고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3~9만 원/㎡)으로 FP BOIS 원목마루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FP BOIS社는 목질 내장재와 외장재를 함께 갖추고 있어 거실에 아트월의 기능뿐만 아니라 타운하우스나 단독 주택에 목질 내외장재로 독특한 질감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다. 더불어 한옥, 박물관, 전시장, 홍보관, 카페, 백화점,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유치원,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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