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부진-가격인하
국내 제재소에서 생산되는 뉴송 제재목 가격이 다시 안하되고 있다. 원자재인 뉴송 원목 수입가격이 최근 두달간에 걸쳐 급격히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종전가격보다 재당 50~60원씩 인하해서 판매하는 대도 거래는 부진하다. S산업, K목재 등 대형 제재소들은 재고가 많이 쌓이고 있어 주 3일 가동등으로 생산량을 조정하고 있으며 7월말부터 8월초 휴가를 10일간 실시해 생산량을 더욱 조정할 계획이다.

판매가격
대형제재소에서 생산되는 소갈재(30㎜각)의 경우 재당 950원(부가세 별도, 공장도 가격, 운반비 별도), 중각재(40각~60각)의 경우 재당 970원(부가세 별도, 공장도 가격, 운반비 별도), 대각재(70각~90각)의 경우 재당 1100원(부가세 별도, 공장도 가격, 운반비 별도)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재당 50원씩 더 인하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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