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대형 제재업체인 캔포(BC주 밴쿠버, 돈케인사장)는 최근 4,670만 캐나다 달러를 산하의 제재공장 설비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동사가 수립한 총액 3억 캐나다 달러의 제재 사업용 설비투자의 일환으로 이미 결정한 분을 포함해 2011년도에는 총액 1억4,000만 캐나다 달러를 제재사업에 투자한다.
동사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대형 제재업체로 침엽수 제재 생산능력이 50억BM(800만㎥)이며 2011년 1~6월의 제재 출하량(SPF, 미국산 서던 파인과 도매상 판매 합계)은 18억5,000만BM(동 300만㎥)으로 전년동기비 10.6% 증가해 일시적인 감소에서 순조롭게 회복됐다. 동사는 일본용 SPF 대형 제조공급업체 중의 하나다.
최근 발표한 제재사업 설비투자 내용은 산하의 그랜드 프라이리에(앨버타주), 프린스 조지(BC주)에 합계 CA$4,670를 투입해 플레이너 설비의 갱신 등을 행하는 것으로 그랜트 프라이리에에 대해서는 트랜스알타로부터의 코제네이션시설 매수비용도 포함된다.
동사는 최근 바벤비, 폴라, 플래티우의 각 제재공장에 대해 총액 CA$6,200만의 시설투자를 발표했으며 이번 투자는 이에 이어지는 것이다. 동사에서는 3년간 총액 CA$3억의 제재사업 설비투자를 표명했다.
출처 :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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