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배후단지 2차 분양에 동양목재 컨소시엄이 낙점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9월29일 제2차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목재C블록에 동양목재 컨소시엄(주관사 동양목재, 김태규 대표)이며 나머지 목재D블록과 잡화E·철재F블록에는 선정업체가 나오지 않았다.
동양목재 컨소시엄은 동양목재와 (주)모던, 대현목재방부, 팀버마스타 5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목재C·D블록에는 총 4개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동양목재 컨소시엄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기준 점수에 미달해 심사에 탈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10월 중순께 3차 분양모집이 또 한 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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