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이 산림바이오매스 조림 및 우드펠릿 생산을 위한 시범조림사업을 본격화한다.

녹색사업단은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회의에서 인도네시아 국영영림공사(사장 Bambang Sukmananto), 솔라파크(대표이사 박시우)와 3자간「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 및 우드펠릿 생산을 위한 시범조림 사업에 대한 협약서(MOA)」를 체결했다.

사업단은 시범조림 사업을 통해 조림수종 및 방법, 조림비용 및 우드펠릿생산 비용 등을 도출하여 향후 1만ha의 바이오매스 조림 및 우드펠릿 생산 사업에 확대 활용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 및 우드펠릿 생산을 위한 100ha 시범조림 및 우드펠릿 시범생산에 대한 3자간 역할 분담, 시범조림사업 진행팀 구성, 시범조림 모니터링 등에 관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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