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국산 PB는 E2급 생산을 중단하고 E1급 생산체제로 바뀐 반면,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아직도 E2급 생산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국가별 PB 수입량을 살펴보면 태국산 PB 수입량은 28.5% 감소했고, 말레이시아산 PB 수입량은 35.6% 감소했는데 이는 반덤핑관세 영향이 큰 것 같다.
중국산 PB 수입량은 50.7% 감소했는데 이는 국산 PB의 품질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OSB는 주로 캐나다산, 미국산, 스페인산 등이 수입되고 있는데 가격이 비싼 캐나다산이 35.7% 감소한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미국산, 스페인산의 수입량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