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섭 대표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 상승에 방부목과 WPC시장 틈새에 열처리목이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네스컴(대표 김진섭)이 지난해 10월부터 김포에 열처리목재 설비를 갖춰오다 지난 1월 중순경 설비를 마무리 짓고, 정상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네스컴은 자체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으로 열처리시 제품의 하자를 최소화하고,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대량·소량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네스컴의 강점은 주문 후 3~4일 안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하루정도의 열처리 후 온정화 작업을 거치고 가공한 뒤 바로 출고가 가능해 빠른 시간 내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열처리목재 샘플
김진섭 대표는 “내외장재에 다양하게 적용가능한 열처리목은 방부목의 문제점을 상당량 해소 가능할 뿐더러 조경 및 공원 산책로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사업초년인 만큼 큰 매출 계획을 설립하기보다는 열처리목 시장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남수 연구소장은 “열처리 목재는 폐기 시 환경 부담이 없는 천연 친환경 제품으로 앞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목재가 될 것”이라며 “곧 신제품 발표회를 준비해 정식 런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네스컴의 열처리목재는 은성목재를 통해 판매되며 문의는 전화 032-582-797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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