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회사로 잘 알려진 상신목재가 가구사업에 진출했다.

상신목재는 지난해 11월 회사 내에 가구사업부를 발족시키고 가구브랜드인 '알트라인'을 제정했다. 브랜드 이름은 독일어 ‘Alt(오래된)’와 영어 ‘Line’을 합성한 것이다. 

이말은 항상 편안하고 선이 아름다운 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앤틱가구 풍이다.

상신목재는 그동안 MDF, PB, 집성목 서랍재, 합판 등을 취급해 온 회사로 이번에 가구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사업영역이 확장된 것. 

인천 가좌동 공장 인근에 창고 및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현재 제품을 취급할 판매대리점을 모집중이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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