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10월 29일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국유림 경영 현장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사진)과 각 지방산림청장 및 27개 국유림관리소장, 임업 분야 전문가 및 학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축구장 200여만개 크기에 달하는 전국 142만여㏊의 국유림을 경영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금강소나무 보전과 조성, 육성 및 경영관리 방안을 실제 국유림 관리에 적용할 방법도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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