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산림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 지역을 순방중인 한국 대표단이 지난달 23일과 25일(현지시각) 알제리 및 베냉과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하고 양자 간 협력을 넓혀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측 대표인 김남균 산림청 차장(사진)은 10월 25일 베냉 수도 코토누에서 한국-베냉 산림협력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아한한조 글레레 베냉 환경개발부 장관과 각서를 교환했다. 김 차장은 이날 베냉 환경개발부 산림국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산림분야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보니 야이 대통령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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