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김성훈)는 최근 금강산 지역 소나무를 살리기 위한 남북공동방재사업 계획을 작성,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한편 북한측에도 제안키로 했다.

최근 북한 금강산 지역을 다녀온 산지보전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금강산 주변의 자생 소나무가 솔잎혹파리 피해를 입어, 방치할 경우 2~3년 내에 대부분 고사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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