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의 목재 생산자들은 시장을 제어해서 목재산업으로부터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잠비아의 목재생산자협회(Timber Producers Association of Zambia (TPAZ))의 부회장인 찰스마산씨는 인터뷰를 통해 “잠비아의 목재 마케팅은 현재 정체돼 있으며 마케팅이 많이 필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잠비아에서 목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외국계 회사는 우리 잠비아에 약 25달러로 목재를 사가면서 국제시장으로 약 300달러 또는 그 이상으로 제재자격증을 가져가거나 되파는 식으로 이익을 취득하고 있다”며 “잠비아는 정부로부터 어떠한 혜택도 받고 있지 않을 뿐더러 목재마케팅에 대한 특별한 정책 또한 지원되지 않고 있어서 사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는 정부로부터 목재 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승인받았는데, 앞으로는 우리가 정부 주도의 목재 투자를 진정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forda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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