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국토·환경계획 등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논의 및 안건 진행의 체계성을 갖추기 위해 ‘산지(山地)포럼’을 창립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산지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합리적인 산지 보전과 개발’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산지포럼은 산지정책의 여건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미래 지향적 산지정책방향 제시 및 정책자문기구의 역할을 하고자 조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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