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F 수요 확대, 시세도 좋아
 

일본은 일주일간 계속된 신정연휴로 12월말과 비슷한 상황이다. PB의 수요는 여전히 시세가 높은 상태이나 수입이 소폭 증가돼 재고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용도에 주력하는 제조업체는 아직 재고가 남아있는 상태다. 선반용은 주요 소비처인 맨션에 착공 증가로 거래가 매우 활발해 3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MDF는 작년 가을에 발매된 것과 올 봄에 발매될 예정인 제조업체의 신제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벽면재와 바닥재는 내상성을 높이기 위해 많이 사용되며 앞으로는 HDF도 쓰여질 전망이다.

이처럼 MDF는 수요가 확대되어 시세도 여전히 높다. 그러나 일본산과 수입이 혼합된 제품간에 판매경쟁으로 제조업체의 수익은 감소되는 형편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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