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양재 수급 원활
 

북양재 원목의 대일수출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일본 내 원목 재고량이 늘어났다.
지난 4월과 5월 일본에 입하된 북양재는 각각 57만3천㎥, 53만㎥에 달해 2.5개월 분의 재고량을 확보했다.

수종별로는 가문비나무가 $77∼78/㎥, 납엽송이 $85∼90/㎥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구조용합판의 경우 한매당 770∼780엔으로 염가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내 합판 제조업체들은 염가거래로 채산성이 맞지 않아 70달러대의 원목구입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일본의 합판공장수는 354개로 전년대비 6.3%가 감소된 가운데 출하물량도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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