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자국산업 보호조치
 

우크라이나가 벨로루시산 섬유판에 대해 지난달 1월 23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반덤핑관세의 발효로 앞으로 벨로루시산 섬유판은 입방미터당 0.8g이상의 모든 섬유판에 49%의 관세가 부과된다.

우크라이나 국제무역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최대 섬유판 제조업체인 Uniplit사의 제소로 지난해 11월 벨로루시산 섬유판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2분기 벨로루시에서 우크라이나로 수입된 섬유판은 전년동기대비 3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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