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목재(대표 가재민)에서 적삼목과 히노끼로 만든 흡음보드를 선보이고 있다.
적삼목과 히노끼는 각각 치수안정성이 뛰어나 내·외장재로 많이 쓰이는 목재다. 내후·내구성이 강하며 피톤치드가 방출돼 방충 역할은 물론 쾌적한 실내 생활에 도움이 되며 치수안정성이 좋아 성질이 연하고 가공 유연성이 높다.

세정목재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 흡음보드는 기존 시트지, 무늬목으로 마감된 소음방지 위주의 제품과는 다르다. 원목을 그대로 사용하고 거기에 소음방지 기능을 포함시켜 그 어떤 소재보다 친환경적인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원목에 흡음가공을 한 뒤 후면에 흡음지를 부착해 설치가 용이하도록 끼워 맞추기 방식으로 제작돼 설치가 간편하다.

규격은 14×384×2440㎜로 운반이 용이하다. 타공 방식은 라인타공과 다중타공 2가지 방식이 있으며 실내 분위기 및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세정목재: 031-768-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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