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종합목재상사(대표 김근식)가 천연 원목 무늬목을 직접 제조하고 있다. 광성종합목재상사는 자사 공장에 고주파 건조기 2대를 보유하며 직접 무늬목을 제작하고 있다. 천연 원목을 기계 위에 올려둔 뒤 직접 슬라이스해 무늬목 낱장을 켜켜히 묶어 공급한다.

남양주에서 40년간 무늬목을 제조해온 광성종합목재상사는 인테리어용 무늬목과 합판마루용 무늬목을 직접 생산해 각 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무늬목을 공급하며, 월넛·오크·애쉬·메이플·체리 등 다양한 특수목들을 직접 수입해 가공하며 다양한 수종의 무늬목을 생산하고 있다.

광성종합목재상사 관계자는 “인테리어 필름이 작업성이 편리하기 때문에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필름을 무늬목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광성종합목재상사는 자사 공장에 고주파 건조기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고주파 건조기에서는 40~55℃의 온도에서 3일을 건조하며 한달에 약 10만㎡이 생산되고 있다.

(광성종합목재상사: 031-529-2034)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