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에 자리한 13년 경력의 대통우드(대표 신동안)가 대나무마루를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다. 대통우드의 대나무마루는 220도의 온도에서 대나무를 균일하게 탄화시켜 열로 인한 변형을 방지했고, 같은 재질로 수평 수직으로 교차 결합시켜 뒤틀림을 방지했다. 또 백판과 단판이 모두 대나무로 전체 3겹으로 구성돼 있으며, 두께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열전도율이 좋은 대나무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표면이 단단해 실내용 및 사무실과 미술관 등의 중보행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색상도 연한 밤색, 중간 밤색, 진한 밤색으로 색상이 골고루 나눠져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시공할 수 있다.

대통우드 관계자는 “대통우드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대나무 원통을 그대로 세워놓은 듯한 독특한 무늬결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일식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나 주택에서 사용하기 좋다”라고 설명했다.

(대통우드: 02-473-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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