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에 위치한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에서는 핀란드산 열처리목재 ‘루나우드’를 공급한다. 루나우드는 화학처리를 하지않고 높은 온도(215℃)와 증기만을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인체에 유해한 폼알데하이드의 배출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루나우드는 다른 자재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목조시공시 내·외장재 등으로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한 자재다.

또한 삼익산업의 루나우드는 지난 6월 ‘제1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최고수준의 에너지고효율 친환경건축물로 인정받은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의 내·외부마감재 그리고 데크제 등에 사용됐을 정도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익산업의 관계자는 “루나우드는 영국의 유명 컨설팅 평가단체인 BRE(the trading of Building Research Establishment limited)로부터 외장재로 사용됐을 때 자재의 기대수명이 30년에 이른다는 BRE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익산업: 1588-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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