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해안실업(대표 이기설)이 방염후로링보드 신제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방염후로링보드는 방염코팅처리된 통원목 마루다.

해안실업이 개발한 방염후로링보드는 친환경 방염 도료로 2차에 걸친 방염도장이 돼있어 바닥재가 연소되는 시간을 지연시켜 주기 때문에 화재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폼알데하이드가 발생하지 않는 원목 마루를 사용했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해안실업의 이기설 대표는 “방염이 되므로 화재 발생시 불이 확산되는 시간을 지연시켜 주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아 노약자 시설 및 어린이가 생활하는 공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한 해안실업은 방염도료에 대한 특허 및 이를 응용한 벽판재·후로링에 대한 특허를 각각 획득했다. 더불어 후로링 설치시 사용되는 장선의 상면과 합판 사이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흡수하는 상하면 동시방진장선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해안실업: 032-811-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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