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명목재상사(대표 임동석)가 품질 A급의 자라(Jarrah) 원목을 공급한다. 자라는 고급 가구재, 일반 건축재, 부두, 교량, 철도침목, 후로링, 기둥, 마루바닥재, 데크재 등으로 사용되는 목재로써 내구성이 매우 좋고 못질과 대패질이 좋은 목재로 알려져 있다. 높은 비중으로 인해 무겁고 단단하면서도 붉은 색깔이 인상적인 목재라고 할 수 있다.

자라의 매력을 일찌감치 내다본 대명목재상사와 대운목재, 근덕산업개발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 3곳으로부터 목재를 공급받을 수 있다. 수고 40~50M, 흉고지름 300㎝에 달하는 활엽수 교목인 자라는 수간이 매우 길고 통직한 것이 특징이다.

대명목재상사는 매월 8컨테이너씩 입고할 예정이며 고객의 주문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가공할 예정이다.
대명목재상사 임동석 대표는 “자라는 관급시장과 사급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는 목재로써, 대명목재상사와 대운목재, 근덕산업개발은 자라 원목을 가공해 제품을 공급하며 그외 고객 주문이 있으면 맞춤형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명목재상사의 자라는 한국임업진흥원 시험결과 기건밀도 0.83g/㎤, 함수율 16.1%, 휨강도 122.5N/㎟ 성적을 받았다. 관련 문의는 전화(032-568-3381)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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