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홈(대표 박찬규)이 석고보드 ‘USG 울트라 라이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북미의 USG BC와 LEED협회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기존의 석고보드보다 30%가량 가벼운 18㎏의 초경량의 무게를 자랑하며, 시공시 작업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규격은 12.7T×1,220×2,440㎜로 무엇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공동주택, 콘도, 단독주택 등 어떤 용도로도 시공이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패널의 뛰어난 강도와 변형 저항성, 모든 국제 빌딩 코드, 국제 주거 코드 및 ASTM C1396 사양을 충족하는 내구성도 갖추고 있다.

특히 유해물질 배출 문제로부터 안전한 이 제품은 30평 주택기준으로 약 30만원 정도의 저렴한 시공 비용으로 라돈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준다.

엔에스홈 이원효 차장은 “기존의 석고보드는 작업시 무게 때문에 힘이 많이 들지만, USG 울트라 라이트는 18㎏이기 때문에 시공자가 보다 쉽게 시공할 수 있다”며 “정부에서도 최근 라돈에 대해 심각성을 표명하는 만큼, 이 제품은 라돈의 위험으로부터 걱정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에스홈: 031-76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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