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똘똘 뭉친 ‘인천가구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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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똘똘 뭉친 ‘인천가구협동조합’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4.10.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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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 유대감으로 협력해 나갈 것

인천지역의 가구 제조업체들이 하나로 힘을 모은다. 인천 소재의 80여개 중소 사무용 가구제조업체가 ‘인천가구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9월 16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장은 아모스아인스가구의 이순종 대표가 선출됐다.

가구제조에 필요한 목재는 대부분 인천항을 통해 수입되기 때문에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가구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는 곳이다. 각 업체들은 인천을 중심으로 제조공장을 위치시켜 상권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유대감으로 각 업체들간의 협력을 통해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동조합이 출범됐다. 본 행사에서는 창립 기념식과 더불어 올 연말에 경기도 광명에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에 대응하는 공동전략을 마련하기도 했다.

인천가구협동조합은 ▲정보 공유를 통한 신기술 개발, 제품경쟁력 확보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업체별 생산품목의 전문성 강화와 공동판매망 구축 ▲중소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 등을 목표로 활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가구단지’의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한 사항이 성사되면, 인천이 대한민국 가구의 메카로 인식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인천가구협동조합은 기대하고 있다.

조합의 제반활동과 방향에 대한 문의는 전화(032-563-2700)로 할 수 있다.

박정훈 기자   canboxcl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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