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데크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인천 서구 오류동의 명원목재(대표 정성곤, 홍영명)가 아프리카산 캐리 데크재(KD·콤브) 제품을 선보인다.

창업 이후부터 지금까지 멀바우, 큐링, 방키라이 등 천연데크재를 취급해오고 있는 명원목재는 지난 9월말 아프리카산 캐리 데크재를 수입하면서, 안정적인 재고로 고객들의 주문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조달시장과 사급시장에서 캐리 목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명원목재는 품질좋은 아프리카산 캐리 데크재를 전격 공급하기 시작했다.

캐리는 내구성이 강하고 변형과 틀어짐이 적은 목재로써 색상이 짙고 무거운 목재로 일반 건축재, 철도침목, 후로링, 데크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아스팔트가 생기기 전에는 런던이나 베를린의 도로에 이 목재로 바닥을 깔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명원목재는 초도물량 4컨테이너를 입고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안정적인 재고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캐리 데크재의 규격은 19/21×90×6′∼13′이며, 제품에 대한 문의는 전화(032-581-0677)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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