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수입·유통 전문기업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이 스프러스 다루끼(한치각)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라트비아에서 들여온 유럽산 제품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28×28×3,600㎜ 규격으로 다량 입고되는 이 제품은 스프러스 특유의 옹이가 적고 고운 나무결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며, 사면대패된 완제품 형태로 공급된다. 스프러스 다루끼는 인테리어 시공시 천정이나 벽체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튼튼한 마감을 시공할 수 있다.

그밖에 삼산실업은 다품목을 공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호주산 MDF를 월 10컨테이너라는 막대한 물량으로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특히, 호주의 라미넥스(LAMINEX)社의 제품으로 친환경 본드를 사용해 E0등급을 받은 제품이다.
또 라왕 솔리드 집성판 또한 대량으로 입고하고 있는데, 라왕은 고급내장재로 쓰이는 수종으로써,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자재이다. 특히, 수분이나 병충해에 강하며 강도가 단단해서 휨이나 뒤틀림 등의 변형이 적어 뛰어난 내구성으로 가격대비 많이 찾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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