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우덱스(대표 이재웅)가 오스트리아산 스프러스 각재와 루바 등을 공급하고 있다. 스프러스 각재는 주로 DIY재와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되며 품질이 좋은 1등급 목재로만 공급되고 있다.

스프러스는 목재가 단단하고 옹이가 작은 것이 특징으로, 우덱스에서 취급하는 스프러스 각재는 재면이 깔끔해 사포질을 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으로 가구를 제작할 경우 목재의 곧은 무늬결을 그대로 살릴 수 있고 나무의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해줘 주부들은 물론 목공방 및 목공예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표면이 피죽이 없는 깔끔한 상태이기 때문에 마감재 용도로 곧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시공의 간편함도 극대화됐다.

우덱스 이재웅 대표는 “스프러스 재면의 상태가 매우 깔끔하고 색상도 밝은 화이트 색상이어서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밀 수 있고, 주택에서 창호나 문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여러 장소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프러스 각재의 규격은 2×10/12×12′, 4×4×12′이며, 우덱스는 앞으로 DIY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수종의 각재, 루바, 집성판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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