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평생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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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평생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 만들고 싶다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4.12.19 0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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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종원 대표

 

 

 

 

 

 

 

 

 

 

 

 

회사 외부 전경
▲합판
▲창고 전경
▲1층 전경
▲슈퍼520 플러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기존의 물류창고를 탈피한 KS우드. KS우드는 기존의 1,800평 부지에 700평 창고와 통합하고, 3,500평 대지에 2층으로 연건평 2,000평 건물을 신축해 전체 5,300평 대지에 건축 연면적 2,700평의 대형 전시물류 창고로 새롭게 사세 확장을 했다. 목재제품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KS우드는 앞으로 유통의 한계를 뛰어넘어 2차 가공, 방부, 생산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보다 견실한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큰 꿈을 구상하고 있는 KS우드의 박종원 대표를 만나 회사의 스토리와 경쟁력에 대해 들어봤다.

목재제품 다품목 보유… KS우드가 선보이는 다양한 품목들
KS우드는 1989년 5월 서울 포이동에서 전시장과 물류창고를 근간으로 ‘(주)경성합판’이라는 상호로 처음 출발했다. 그리고 그 이듬해부터는 합판을 본격적으로 수입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 합판, 목재를 수입해서 출고를 할때면 합판 번들에 다이아몬드 표식안에 ‘경성’의 약자를 따 ‘KS’라는 글씨가 표시됐었는데, 이걸 보고 사람들이 ‘KS합판, KS목재’로 불러주면서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알려지게 됐고, 이후에 회사 상호를 아예 KS우드로 바꾸게 된 계기가 됐다.
KS우드가 취급하는 품목들은 다양하다. 목조주택 자재인 구조재, 방부목, 합판, OSB 뿐만 아니라 천연 데크재에서부터 각종 집성목과 인테리어 자재, 조경용 자재, 철물과 도료, 나아가서는 DIY 자재까지 목재제품의 모든 것을 취급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S우드의 경쟁력이라고 한다면 이들 대부분의 품목을 거의 99% 수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품목이 있다면 KS우드에 방문하면 쉽게 구할 수 있고, 언제든지 원하는 수량만큼 경쟁력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직원들의 복지·고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이 가장 중요
박종원 대표가 회사 경영에 있어 가장 크게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바로 ‘직원들에 대한 복지’이다. 박종원 대표는 회사에 있어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들간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로간의 배려, 직원들의 처우와 복지를 개선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박종원 대표는 15년전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주문진항 부근에 주택을 구입, 직원 가족들이 주말과 휴가때 상시로 머무를 수 있도록 해 그동안의 쌓였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힐링공간도 마련했고, 회사 내부에서는 휴식시간에 건강을 위해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탁구장도 설치했다.
한번은 어느날 회사로 전화 한통이 걸려온 적이 있었는데 “직원들이 왜 그렇게 불친절하고 무뚝뚝하냐. 이래서 또 오겠냐” 라는 항의 전화를 받았던 적이 있다. 박종원 대표는 그 전화를 받고 화가나 직원들에게 불호령을 했던 적이 있다고 했다. 다시 한번 이런 전화가 걸려오지 않도록 각자 처신들을 똑바로 해주길 바라고, 고객들이 우리 회사를 찾아오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은 응대라 할지라도 늘 최선을 다해서 고객이 끝까지 웃으면서 만족해하며 돌아갈 수 있도록 친절한 응대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그날 이후로 고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손님 대기 장소도 넓히고 잠시 기다리더라도 지루하지 않게 탁구장도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인센티브 제도와 함께 고객이 직접 친절사원을 뽑는 제도를 마련해 우수친절사원에게는 모범사원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그런 시행착오 덕분인지 지금은 KS우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고객이 회사에 구비되지 않는 품목이 있다면 필요한게 어떤게 있는지 물어보고, 수일내에 반드시 물품을 갖춰놓는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경기 용인권에서 KS우드를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KS우드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창고 확장, 사옥 이전… 한걸음 더 먼저 출발한다
KS우드는 이전보다 더욱 달라진 도약을 하기 위해 기존의 창고를 벗어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로에 큰 부지를 매입했다. 25년의 세월동안 경기도 용인에 5,300평의 부지를 마련해 종합자재 물류기지를 구축하고 원스톱 쇼핑 시스템을 구현해낸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건축자재 백화점으로 합판 자재부터 전원주택 관련 구조재, 방부목, 천연 데크재, 각종 집성재와 계단재, 루바, 몰딩, 도어, 마루와 후로링, MDF, 석고보드, 철물, 공구, 시스템 창호, 각 분야의 목자재들을 비롯해 조경재, 인테리어 마감재, 목조주택 자재 일체를 직수입해 가공과 생산까지 겸하면서, 좋은 제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곳에는 전시장도 마련됐고 본격적으로 사무실도 이전하면서, 기존에 회사가 있던 자리에는 목조주택 자재 전문 창고로만 사용되고 있다.

‘슈퍼520+(플러스)’ 로 2차 가공도 시작!
KS우드가 작년부터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슈퍼520 보드. 이 보드가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돼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
KS우드의 특수 접착방식으로 만들어낸 ‘슈퍼520 플러스’. 이 제품은 불연재인 슈퍼520 보드에 단열성이 뛰어난 압출발포폴리스틸렌보드(아이소핑크)를 합지해 결로를 방지,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을 제거한다.
특히 이 제품은 2중의 단열효과를 갖는 구조로 만들어진 KS우드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로 보수와 단열을 하려는 정도에 따라 제품의 두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슈퍼520 플러스를 마감한 뒤 벽지, 몰탈, 타일, 페인트 등 다양한 마감재의 적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규격은 13~172T×900×1,800/2,400/2,700㎜가 있고 기타 규격은 주문 생산도 가능하다. 국내 최고의 유기단열재 아이소핑크와 슈퍼520 보드의 일체형 제품이기 때문에 현장 시공성이 좋고, 결로 방지와 단열 우수성에 불연성도 뛰어나다.

KS우드의 경쟁력은 ‘원스톱 자재 쇼핑’
다른 회사들은 몇가지 품목만을 취급하는 경향이 있지만, KS우드의 경쟁력은 거의 모든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공자나 소비자들이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고 일괄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KS우드는 멀바우, 방킬라이, 말라스, 켐파스, 큐링, 라치 데크재 등 다양한 천연 데크재를 수입하고 있다. 또한 합성목재(WPC) 데크재도 OEM 방식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박종원 대표는 천연 데크재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고 요즘은 고급 자재를 선호하는 비중이 늘고 있는 만큼, WPC나 방부목재보다는 천연 데크재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응해 KS우드는 수입물량을 꾸준히 늘려 충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고, 비규격도 요청에 따라 구비해두고 있다.

더욱 발전하는 KS우드, 초심의 마음으로 정진하겠다
박종원 대표는 목조주택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 차원에서 유통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목조주택에 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공급이 늘고 있다고 생각하며 경쟁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경쟁을 통해서 좋은 품질과 적정한 가격이 형성돼 결국 소비자에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 몇년 사이에 젊고 유능한 후배들이 열정적으로 목조주택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도 크게 높여가고 있다. 이들처럼 하나 둘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목조주택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차원에서 KS우드도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고 더욱 경쟁력있는 아이템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KS우드의 브랜드를 내건 아이템들을 계속 출시함으로써 오랫동안 고객들의 기억 속에 남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통의 한계 벗어나 방부·가공·생산까지 이뤄내고파
박종원 대표는 목조주택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국민 소득이 늘어나면서 콘크리트 보다는 자연친화적인 주택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특히 가족이 2~3명으로 구성된 핵가족이 많아지고 전원생활로의 회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목재의 대한 소비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KS우드는 앞으로 유통의 한계를 벗어나 방부, 2차 가공,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다되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KS우드는 소재를 들여오는 회사이기도 하지만, 그것으로 2차 가공도 직접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이직률이 거의없는 KS우드는 앞으로도 가족적인 회사, 평생 다니고 싶은 회사,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회사프로필>
■회 사 명: (주)KS우드
■대 표 자: 박종원
■창 립 일: 1989년 5월 23일
■홈페이지: www.kswood.co.kr
■주     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로 20
■문     의: 031-333-5100

이명화 기자   lmh@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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